하루 하루 요근 읽은 책들 (cont') 2019/06/26 15:13 by cagetu

요즘 읽은 책들에 이어서 계속 출퇴근 길에 본 책들

* 걷는 사람 하정우
* 실리콘밸리의 팀장들 (Radical Candor)
* 여행의 이유
* 페르세폴리스
* 포노사피엔스

문득!? 독서 모임에 나가면 재밌을까??? 

플레이 해야할 게임도 많은데 ;;;; 
* Gris (완)
* 옥토패스트레블러스
* Unravel
* 등등... (+4)

공부 시작한 책들
* Rust
* Deep Learning From Scratch
* Vulkan API (Cont')



개발 노트 업의 본질 2019/06/07 00:41 by cagetu

얼마 전 유투브를 통해서 한 은퇴한 야구인이 "요즘 야구가 재미없어졌다! 감독이 구단에 잘 보이기 위해서 야구한다" 라는 말을 하는 것을 들었다. "옛날에는 단장이 감독을 존중하고 권한을 주었는데, 요즘은 아니다. 그래서 선수들을 기용하는데, 실력이 아닌 다른 것들을 반영되니까, 팀 간의 편차도 심해지고 재미없다". 대충 기억을 정리하면 이런 내용이었다. 

듣다보니, 어라?? 이거 현재 게임 개발자들이 하는 이야기와 같은데? 그렇다. 요즘 국내 게임 산업을 보면, (소위) 사업부 주도적으로 게임이 개발되고 출시되는 경향이 많다. 순수하게 예전처럼 막강한 디렉터의 권한을 가지고 개발자들이 만들고 싶은 게임을 만드는 상황이 이제는 많이 남아 있지 않는다. 회사는 당연하게도 돈을 잘 버는 안전한 선택을 하게 되고, 현대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는 게임의 퀄리티도 중요하지만, 아이피 / 마케팅 등 사업적인 전략으로 결과가 달라지는 경유가 더 많은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양적인 성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실 게임 회사에서 수익이 많이 나면 게임을 개발한 개발자들보다 사업부에서 더 많은 수익을 가져가게 되는 현상되 생기게 되었다. 이러다보니, 게임 개발자들은 회사 / 한국 게임 시장(산업) 에 대해 많은 불만을 가지게 된다. 하고 싶은 게임을 개발하지도 못하고, 그거에 대비해서 큰 수익을 가져 가지도 못 하는 구조. 점점 개발자들이 존중 받지 못하는 시장. 고연차들은 연봉이 높아지는 것을 되려 걱정해야 하는 상황 등이 되었다. 

그럼 개발자들이 이 상황을 모르고 있을까? 아니, 알고 있는데 받아들이기 싫은 것일까? 

"초격차"를 읽어보면 "업의 본질"에 대해서 나온다. 내 일의 업의 본질은 무엇일까? 기본적으로 내 업의 본질은 게임을 만드는 것이다. 나는 게임만 잘 만들면 되는 줄 알고 있었다. 하지만, 회사 관점으로 생각해보면 "게임을 만들어서 수익을 내는 것"일 수 있다. 그 관점에서 보면 나는 수익이 날 수 있도록 게임을 잘 만들어야 하는 것일 수 있다. 나는 "게임" 자체를 정말 멋지게 만들고 싶지만, 내가 주어진 상황에서의 업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먼저가 되어야 할 것 같다. 그래야 이걸 감당 하던가? 아니면 다른 업을 찾아 가던가 할 것이 아닌가?

콘솔 게임 시장은 좀 다를까? 상대적으로 보이기에는 좀 더 게임 디렉터의 창의성을 조금 더 인정해주는 분위기 인 것 같다. 그래서 많은 게임 개발자들은 미지의 콘솔 게임 개발을 동경하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해외 취업을 하고 싶어하는 이유도 그런 것이 아닐까?

 


하루 하루 요즘 읽은 책들 2019/06/06 23:45 by cagetu

* 개인주의자 선언
* 행복의 기원
* 북유럽 신화
* 초격차
* 글의 품격
* 심플하게 살기

요즘 경영서적에 약간 관심이 많아짐. 개발자지만 회사원이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코드에서 팀을 다루는 일이 많아진다. 좋은 프로그래머가 되려면 코딩을 많이해보고, 관련 공부를 많이 하는 것 처럼 리딩, 매니징에 대한 공부도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글쓰기에는 언제나 관심이 많다. 음악이나 악기를 다루지 못하기 때문에 내 감정을 표현할 방법을 잘 모른다. 따라서, 글을 쓰면 내가 가진 감정을 조금은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특히, 이기주님의 책을 보면 글이라는 것이 얼마나 매력적인지를 느낄 수 있다. 물론, 글로 모든 것을 표현할 수는 없다는 것은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그래서, 이 공간에서 만큼은 내 생각을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내 마음 속에서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적곤 한다.
또한, 회사에서 메일을 사용하는 빈도가 굉장히 높은데, 메일을 어떻게 하면 잘 쓸지도 고민이 필요하다. 내가 만약 팀원들에게 굳이 한 마디를 조언해야 한다면, 메일을 잘 쓰라는 것이다. 

올 해 앞으로 읽고 싶은 책들도 많다. 나는 서점에 가는게 참 좋다. 

나중에 은퇴가 할 나이 정도 되었을 때, 경제적인 여유가 되어서 먹고 사는 준비가 되어 있다면, 독립 책방 및 공부방 같은 것을 하면서 살고 싶다.






하루 하루 40 2019/05/29 11:59 by cagetu

아주 가끔 링크드인 같은 리쿠르트 사이트를 통해서 메일이 올 때가 있다. 사실 답변을 보내는 것이 뭐 그리 큰 일이라고 그 망설여진다. "해외취업이라고? 내가? 자신없어!? 이 나이에" 이런 생각을 하면서 답변 조차 못해보고 그냥 버려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오.내.가.젊"(오늘이 내게 남은 가장 젊은 날) 이라는 유투브를 보게 되었다. 충격 받았다. 나도 이렇게 하루 하루 그냥 나이를 탓하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 것이 아닌가!!! 용기가 생겼다. 그리고, 2주 전에 메일이 왔던 스위스산 영어 메일에 답변을 보냈다.

이젠 누구에게 잘 보이고 싶고, 이런 것보다 그냥 목표를 가지고 도전하는 것 자체가 해보고 싶어졌다.

다시 용기를 내서 삶 자체를 새롭게 도전해보야겠다. 나는 아직 늙지도 않았고, 늙었다고 해도 도전은 해볼 수 있으니까!

외국에도 나가보고 싶고, 좀 더 나은 리더가 되고 싶고, 좀 더 나은 엔진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고, 좀 즐거운 취미 생활을 하면서 삶을 풍요롭게 하고 싶다. 결국 풍성한 삶을 살면서 행복하고 싶은 것 아니냐!

숨만 쉬는 송장이 되지 말자!! 살아있자! 그 분이 나와 함께 하신다고 했으니!



개발 노트 vulkan record command buffer 2019/05/15 01:53 by cagetu

vulkan renderpass에 맞춰서 이제 어느 정도 흐름을 잡아 가능 중...

TODO
  • 이미지 레이아웃 학습 및 정리
  • CommandBuffer Fence 학습 및 정리
  • RenderPass Dependency 학습 및 정리
  • RenderGraph (RenderPipeline, FrameGraph) 연구 및 구현
  • RenderPass 및 FrameBuffer 관리 처리
  • CommandBuffer 레코딩 학습 및 처리
  • 전체 렌더링 정의를 해보자!!! 
이 모든 것이 백버퍼 생성/설정, Swap 버퍼 처리 등 기반 작업일 뿐이라니... 이전 api는 드라이버가 정말 많은 일을 해주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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