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노트 KGC2009 이야기 2009/10/13 09:46 by cagetu

저는 9일 11시~12시 세션을 마치고 나서, 그 다음 세션인 망하는 게임의 조직도 - 김정주 노리아 대표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들 한번 정도는 겪어본 이야기일 것이고, 저 또한 뼈 속 깊이 느꼈던 내용이 많군요.

다들 느끼고는 있지만, 왜 그런지 몰랐던 내용을 알려준 느낌이랄까?! 암튼 개인적으로는 Best 입니다. ^^
어찌나 감동을 받았는지, 쫑파티 때, 가장 먼저 달려가서 인사를 청했더랬습니다. ㅎㅎ

그리고 아쉬운 것은...
“침체된 한국 게임음악, 개혁이 필요하다” - 펜타비젼 류휘만 음악감독 강연이었는데요.
ProudNet과 같은 시간에 배정되어 있어서인지, 뭐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발표 내용에 비해 듣는 사람이 많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게임 음악에 관련된 실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습니다. DJMax와 같이 게임 음악으로 한 획을 그은 게임에 음악감독님한테는 더더욱이요.
또한, 내용은 좋았는데, 거의 실무자들이 들으면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많았는데, 학생들이 많이 들어와서 공감대가 많이 형성이 안되는 모습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뭐랄까? 듣는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강좌를 선택하고, 강연자가 강연 대상을 명확히 할 수 있도록, 연구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군요.

대박 사례인 C9의 김대일님의 Keynote를 못 들은 것은 조금 아쉽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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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김정주 2009/10/13 18:43 # 삭제 답글

    추레한 제 강의를 좋게 평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동씩이나;;
  • cagetu 2009/10/14 18:18 #

    ㅎㅎㅎ 조만간 회사로 커피 얻어먹으러 갈지도 몰라요..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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